NC, 창단 첫 마산구장 사회인경기 개방... 리틀∙사회인 리그전 성료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12.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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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리그전 우승팀 단체 사진.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한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리그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9일 창원NC파크 가족공원에서 개회식을 열며 시작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리틀 야구단과 사회인 야구팀 총 700여명이 참가했다.


첫 대회 우승의 영광은 리틀 야구단에서는 창원시 리틀이, 시∙군부로 나눠 진행한 사회인 야구팀에서는 창원시와 함양군이 차지했다.

특히 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진행한 사회인 야구팀 결승전은 2011년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사회인 경기에 마산야구장을 개방한 것으로, 이번 대회 경남 사회인 야구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같은 날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리틀 부문 시상자로 NC 다이노스 투수 임창민이, 사회인 부문 시상자로는 경남 소프트볼협회 이영우 부회장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리틀 야구단 우승을 차지한 창원시 리틀 김광일 감독은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감독으로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적은 인원에도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 대회를 열어준 경상남도와 NC 다이노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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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리그전 폐회식에서 리틀 야구단 우승팀인 창원시 리틀을 시상한 NC 다이노스 임창민(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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