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콜' 펭수, 글로벌 광고 노리는 '우주대스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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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 '스튜디오콜' 3회 장면 캡쳐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EBS 연습생 캐릭터 펭수가 글로벌 브랜드도 탐내는 '우주대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펭수는 12일 오후 방송될 JTBC 웹채널 룰루랄라의 '스튜디오콜' 2회와 3회에 등장해 시나리오상 PPL을 통한 광고 모델로 등장한다.


펭수는 210cm의 거구로서 우주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펭귄의 양치질 장면으로 임팩트를 더한다.

펭수의 등장과 함께 관심을 받고있는 '스튜디오콜'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크다큐 형식의 웹콘텐츠로 지난 10일 오후 7시 첫방송을 시작했다. '스튜디오콜'은 무엇이든 제작하는 영상제작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리얼 제작기를 페이크다큐로 풀어낸 새로운 형식의 웹시트콤이다.

'대충 그냥~'하고 만든 병맛 광고가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고 팬덤이 생기자 자신이 슈퍼 크리에이티브한 천재라 믿었던 조밥 감독과 그의 연인 노마진 피디가 겁없이 열정과 패기 하나만 믿고 공동창업한 '스튜디오콜'은 고군분투 캐스팅 비화, 생계형 짠내 알바, 촬영장 해프닝 등을 통해 리얼한 영상 제작사의 현실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이에 더해 '스튜디오콜'은 실제 브랜드의 광고를 결과물로 만들어 프로그램 안에 진짜 광고 결과물이 나오는 컨셉으로 시트콤의 재미에 실제 CM을 더하는 첫 번째 에피소드로 펭수가 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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