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파워fm' 전미영 위원 "2020 트렌드는 '편리미엄'"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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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캡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전미영 연구위원이 '2020 트렌드'로 '편리미엄'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전미영 연구위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미영 위원은 2020년도의 트렌드로 '편리미엄'을 제시했다. 전미영 위원은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다. 이전에 모든 기업들의 꿈은 '프리미엄'이었다. 대한민국의 상위 1%를 추구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던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미영 위원은 "하지만 현재는 상위 1%의 '프리미엄' 대신 내 몸 하나 편하게 해 주는 제품이면 충분하다. 예시로 요새 가정의 평화를 지켜주는 '삼신가전'이 있다. 빨래건조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청기가 그것이다. 나의 시간과 에너지의 노력을 줄여주는 제품들이 더욱 인기를 끄는 것이다"라며 "유튜브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돈을 내고 광고를 보지 않는 것과 돈을 안내고 광고를 보는 것 중에 전자를 택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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