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UCL은 골 풍년, 총 308골로 역대 조별리그 최다 득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12 07:32 / 조회 :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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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는 역대급 골 풍년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올 시즌 UCL이 12일 오전(한국시간) A조부터 D조까지 8경기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조별리그는 유럽 5대리그(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팀들이 16강행 티켓을 모두 독식하며, 이변 없이 마쳤다.

무엇보다 이번 UCL 조별리그 특징은 골 잔치다. 이로 인해 기록도 하나 썼다. 총 308골로 역대 최다 조별리그 득점을 이뤄냈다.

조별리그 96경기 동안 308골이 터진 가운데 경기당 3.21골로 높은 득점율을 자랑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기록에 큰 역할을 했다.

뮌헨은 토트넘 홋스퍼 원정에서 7-2 승리를 시작으로 츠베즈다전 6-0 완승, 토트넘과 마지막 홈 경기에서 3골을 넣는 등 6경기 동안 24득점과 경기 당 평균 4골로 엄청난 화력을 과시했다. 토트넘이 18골로 뮌헨의 뒤를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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