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0년 만 지상파 '공유의 집' 출연에 "기쁘고 어안 벙벙해"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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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0년 만의 방송 출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참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오늘 이 순간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라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 더 즐거워하고 웃음 짓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라며 "티비 나오는 것만으로 축하받는 것도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만큼 기쁘고 어안이 벙벙한 날도 저조차도 오랜만이네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준 민석이 대한이 고마워. 그리고 팬 여러분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크에는 김준수의 그림과 함께 '10년 만의 지상파 출연! 앞으로 꽃길만 준수형♥'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김준수는 M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나누면 행복한 가 - 공유의 집'에 지난 11일 출연했다. 10년 만에 지상파 나들이에 나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김준수는 '공유의 집'뿐만 아니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도 오는 2020년 1월 2일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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