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린가드, 부상으로 UEL 알크마르전 앞두고 훈련 불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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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제시 린가드가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에 불참했다.

맨유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AZ 알크마르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기에 사실상 1위를 결정하는 경기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맨유가 변수를 맞았다. 린가드가 부상으로 훈련에 불참한 것. 맨유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린가드가 알크마르전을 앞두고 진행한 오픈 트레이닝에 참여하지 못했다. 에릭 바이, 폴 포그바 역시 불참했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2019/2020시즌 개막 후 허벅지 부상으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UEL 아스타나 원정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것을 기점으로 조금씩 살아나고 있었다. 맨유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 등을 격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마르코스 로호, 디오고 달로트, 네마냐 마티치는 알크마르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맨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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