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정아 "2년 공백 후 소리 좋아져..아이 덕분"[별별TV]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2.12 00:06 / 조회 :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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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가수 박정아가 2년 공백 이후 목소리가 더욱 좋아졌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출산으로 2년여의 공백을 보낸 박정아는 이날 "의외의 귀인에게 도움을 받았다고?"라는 MC 김구라의 말에 "오랜만에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갔는데, 소리가 한창 뮤지컬 '영웅'을 할 때보다 더 좋아졌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정아는 "'2년을 쉬었는데 왜 일까'라고 생각해봤는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일상이 뮤지컬화가 된 것이다. 소리가 위로 싹 올라갔다. 음도 조금 올라갔다. 갑상샘암 수술을 하는 바람에 음역대가 조금 낮아졌었는데, 아이가 귀인이다"고 행복해했다.

김구라도 "(아이가) 복덩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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