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 김민정에 "유일한 '규라인' 여배우"[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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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 줍쇼' 방송화면 캡쳐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우 김민정이 MC들과의 인연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하와이 특집 제1탄으로 배우 김민정과 개그맨 김영철이 밥 동무로 출연해 한 끼 식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와 강호동은 추수감사절이 한창인 하와이에 방문해 게스트인 김민정과 김영철을 만났다. 이 중 김민정은 이경규와 지난해 방영된 tvN 예능 '달팽이 호텔'을 함께했던 사이.

이경규는 "민정이가 '한끼줍쇼' 출연한다고 신문에 났잖아. 그날 '선배님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연락이 와서 '나는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호동이는 부르지 마'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김민정이 '유일한 규라인 여배우'임을 강조하며 "한혜진은 잘라냈고, 성유리도 잘라냈고 한 명 남았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민정은 "이경규가 김민정이 결혼하면 주례를 봐주겠다고 했다던데"란 질문에 "기약이 없어서 약속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정은 "강호동과도 과거 방송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강호동이 바나나, 초코 우유를 주면서 '니 잘 크레이. 니 내가 키워준 데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혼자 컸지 않느냐"라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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