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토크' 공유X박병은, 낚시에 푹 빠져.."공허함 달래줘"[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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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공유와 박병은이 낚시의 매력을 설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낚시를 하러 나선 이동욱, 공유, 박병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동욱과 공유는 박병은을 찾아갔다. 평소 낚시를 좋아한다고 소문난 박병은과 함께 낚시를 하기 위해서였다. 공유도 힘들었을 때 낚시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박병은은 낚시의 매력에 대해 "생각을 안 해서 좋은 거 같아. 고기 잡을 생각만 해. 거기에 몰두해"라고 털어놨다. 공유는 "우리 배우들한텐 확실한 취미가 있는 게 좋아. 공허함을 달랠 수 있잖아"라고 얘기했다.

이어 공유는 "저희 잡을 때까지 안 들어와요"라며 패기 있게 외쳤다. 그러자 박병은도 "저희 밤낚시 할 거예요"라며 의지를 보였다.


이후 세 사람은 무늬 오징어 낚시를 시작했다. 제일 먼저 박병은이 건져 올렸고, 그 다음으로 이동욱이 오징어 낚시에 성공했다. 하지만 공유는 오징어를 낚지 못했다. 공유는 "하나만 와라. 제발. 도와주실 거야"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테이프를 갈겠다고 하자 공유는 "지금 그럴 때가 아닙니다"라며 발을 동동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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