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모리뉴, 뮌헨전 9명 바꾼다"... SON 제외 유력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11 16:20 / 조회 :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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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우려와 달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는 잠시 쉬어갈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최종전 원정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라 전력을 다할 이유는 없다. 토트넘은 지난 2차전 홈 경기에서 2-7 패배 설욕해야 하나, 현재 리그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기에 주전들을 대거 뺄 수 있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현재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연말연시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기에 손흥민의 출전은 반갑지 않은 시선이 존재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조세 모리뉴 감독은 이번 뮌헨 원정 선발 라인업에 주전 9명을 바꿀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익스프레스’가 예측한 선발 라인업은 4-2-3-1이며, 파롯 원톱에 세세뇽-로셀소-에릭센이 2선으로 나선다. 스키프와 완야마가 3선에서 짝을 이루며, 로즈-산체스-포이트-워커 피터스가 포백으로 나란히 하며, 가자니가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봤다. 즉, 거의 비주전 선수들로 뮌헨전에 나선다는 의미다.

이대로라면 손흥민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몇 년 동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요한 일정을 감안했을 때 제외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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