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혼다의 트위터 영향력은 메시-호날두급”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11 15:27 / 조회 :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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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혼다 케이스케(피테서)가 트위터상에서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채널인 트위터는 지난 10일 2019년에 가장 많이 언급된 스포츠 스타 10인을 조사했다. 발표한 10명이 선수 중 5명이 축구 선수였다. 그리고 누구나 알만한 스포츠 스타들이 포함된 가운데 혼다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축구/파리 생제르맹)가 1위에 오른 가운데 리오넬 메시(축구/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유벤투스), 르브론 제임스(농구/LA 레이커스), 카와이 레너드(농구/LA 클리퍼스), 코비 브라이언트(농구), 톰 브래디(미식축구/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킬리안 음바페(축구/파리 생제르맹)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혼다가 9위, 안토니오 브라운(미식축구)이 10위였다.

이 결과가 나오자 일본 ‘풋볼존’은 “혼다가 트위터에서 세계 9위를 했다. 영향력은 메시, 호날두급”이라고 전했다.

트위터는 이번 조사 기준으로 선수들의 트위터 이용과 함께 이용자들의 검색 등 트위터상에서의 트렌드 분석 등을 토대로 결과를 냈다. 평소 SNS 활동을 즐기는 혼다는 이용자들과의 소통으로 9위라는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풋볼존’은 “그만큼 혼다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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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데이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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