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머니' 7년째 '닭 아빠' 고2 입시생 등장..고민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2.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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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부가 머니?'


'공부가 머니?'에 닭과 사랑에 빠진 고등학교 2학년 입시생이 등장한다.

11일 MBC '공부가 머니?' 측에 따르면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닭이 너무 좋아서 365일 내내 닭과 함께 지내는 고등학교 2학년 고석원 학생의 가족이 등장할 예정이다.


석원 군은 아버지가 사준 관상용 닭에 큰 매력을 느껴 7년째 '닭 아빠'로 살고 있다. 그는 매일 아침 닭 울음소리에 눈을 떠 농장으로 달려가 자신만의 힐링 타임을 즐기고 있다.

이처럼 닭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석원 군은 누가 시키지도 않은 닭 공부에 스스로 매진하다 결국 특성화 고등학교까지 진학하게 됐다고 해 이목을 끈다.

석원 군은 최근 자신의 진로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대학교에 들어가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바라는 아버지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석원 군의 고민에 맞춤형 전문가들의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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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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