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오현경 "몸매 관리 비결? 10년간 저녁 금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2.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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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투게더4'


'해피투게더4'에서 배우 오현경이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1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측에 따르면 오는 12일 방송분은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오현경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배우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이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오현경은 "옛날부터 MC에 대한 야망이 있었다"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현경은 "외모는 젊음을 유지하는 것 같지만, 말에는 아줌마 근성이 생겼다"며 입담의 비결을 털어놨다.

오현경은 자신을 향한 칭찬은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높이는 자화자찬 캐릭터로 '해피투게더4'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MC 유재석도 "우리 쪽에서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라고 인정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오현경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하며 "10년 동안 저녁을 금식했다. 운동도 일주일에 4번 엄청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이어 디테일한 식이요법 및 운동 방법과 함께 몸매 관리를 열심히 하는 이유를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오현경은 투포환 선수로 알려진 딸이 이제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가수 임창정의 앨범에 작사로도 참여했다는 것이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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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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