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쳐 |
11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져 진성우, 김영아, 김서희, 이길상, 효성이 참여했다. 또한 방송인 김혜영, 코미디언 황기순, 가수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효성은 지난 주 방송에서 "새벽 6시부터 12시까지 물류센터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고 있다는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효성은 "하루 중 주어지는 10분의 휴식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10분 중 8분은 '도전! 꿈의 무대'를 시청한다고 밝혔었다.
이날 2승에 도전하는 효성은 "하루 중 8분만 보던 '도전! 꿈의 무대'에 65분을 함께하게 되어 꿈만 같다"며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효성은 1승 이후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느낀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이날 나훈아의 '팔자'를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