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보좌관2' 이정재 국회의원 사퇴..김갑수 몰락[★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0 22:53 / 조회 :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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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캡처


드라마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정재가 스스로 국회의원직에서 내려왔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에서는 송희섭(김갑수 분)을 끌어내리고 의원직을 사퇴한 장태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태준과 강선영(신민아 분)은 성영기(고인범 분) 회장의 차명 계좌로 추측되는 계좌 목록 내역을 조사하며 로비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이런 사태가 드러나자 송희섭은 성영기와 자신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성영기를 구속하기로 결정했다.

성영기는 "너 혼자 살겠다는 말이야?"라며 분노했지만, 송희섭은 "저라도 살아야 회장님 명줄 지켜드릴 거 아닙니까? 몇 년만 참으면 특별사면으로 빼내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로비 사실 우리가 먼저 터뜨립시다"라며 설득했다.

이에 장태준과 강선영은 다시 한 번 고난에 빠졌다. 강선영은 "지금으로선 특검을 진행한다고 해도 송희섭 장관은 빠져나갈거야"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장태준은 "그래도 송희섭 장관이 아니라 현 정권에는 위협이 되겠지"라고 답했다.

강선영은 "청와대가 움직이길 바라는 거야? 태준 씨가 위험해질 수도 있어"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장태준은 "그렇겠지. 하지만 더 이상 송희섭 장관에게 시간을 줄 수 없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장태준의 예상대로 청와대에서는 즉각 반응이 왔다. 비서실장(이한위 분)은 "영일 그룹 비자금 문제가 청와대까지 의혹을 받게 하고 있습니다"라며 언짢음을 드러냈다. 장태준은 송희섭을 몰아갔고, 송희섭은 "그럼 뭐 청문회라도 하자는 거예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장태준은 "의혹과 무관하다면 좋은 자리 아니겠습니까"라며 담담히 대응했고, 비서실장 또한 "그렇게 하시죠. 청와대까지 의혹이 번지는 건 곤란합니다. 이번 의혹 말끔히 떨치시고 수사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라며 송희섭이 청문회에 참석하도록 했다.

그러나 송희섭은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송희섭은 장태준을 검찰 수사를 받게 되도록 수를 썼다. 청문회를 못 나오게 하려는 수작이었다. 이때 윤혜원(이엘리야 분)이 나섰다.

윤혜원은 "화살을 돌리면 돼요. 검찰 조사 제가 받을게요. 경찰 내부 자료의 불법성을 알고 의원님은 막았지만, 제가 의원님의 뜻을 어긴 거예요"라며 자신이 검찰로 출석했다.

이지은(박효주 분)은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윤혜원은 "보좌관이잖아요. 의원님을 지켜드려야죠"라며 미소 지었다. 윤혜원은 "혜원아, 이건 내가 감당해야 할 문제야"라며 만류하는 장태준에 "의원님은 하셔야 할 일이 있잖아요. 송희섭 장관 의도대로 되면 안되잖아요. 여기서 멈추지 마세요"라며 포기하지 말라고 답했다.

한편 장태준은 청문회에서 송희섭이 위증을 하도록 만들었다. 무기명 채권이 전혀 없다며 부인한 송희섭은 장태준의 꾀에 넘어갔다. 결국 그렇게 송희섭은 무너졌다.

이후 장태준은 기자회견을 열어 "저에게 제기된 의혹은 전부 사실입니다. 그 목적이 무엇이었든 법이 허용하지 않는 것이므로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합니다. 제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늘부로 의원직을 내려놓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시간이 흐른 뒤 비서실장은 다시 한 번 장태준을 찾았다. 비서실장은 "청와대로 와 VIP를 보좌해주시죠"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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