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설득→문근영 자매 재회 성사?[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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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방송화면 캡쳐.


'유령을 잡아라'의 문근영 자매의 재회가 성사될까. 김선호가 문근영(유진)을 만나 설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이영주, 연출 신윤섭)에서는 기찻길 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유진(문근영 분)을 마주치고 그녀에게 유령(문근영 분)을 만나달라고 부탁하는 고지석(김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지석은 유진을 찾는 전단지를 붙이다가 유진을 발견했다. 유진은 고지석에 대한 경계심에 손을 뿌리치고 앞으로 달려나갔다.

고지석은 유진의 등 뒤에 대고 "언니(유령)가 유진 씨 버린 거 안다. 그런데 유진씨 두고 내린 열차 떠난 직후부터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 한순간도 쉬지 않고 유진 씨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고지석은 이어 "유진 씨 사실 언니한테 돌아가고 싶지 않냐. 또 버림 받을까봐 두려운 거이지 않냐. 언니 만나서 한 번만 물어봐라. 언니 진심 한번만 들어달라"라고 설득했고, 유진은 마음이 움직이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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