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루바이닐 |
가수 백예린이 첫 번째 정규앨범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
백예린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1집 'Every letter I sent you.'(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백예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 설립 후 처음 공개하는 작업물이자,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0310', 'Popo(How deep is our love?)', 'Square(2017)'를 포함, 많은 사랑받아왔던 다수의 미발매곡들이 수록된다.
총 18 트랙에 세 타이틀로 구성된 정규 1집은 백예린이 19살부터 22살까지 약 4년간 쌓아온 결과물로써 어느 때보다 가장 솔직하고 공들인 앨범이 될 예정이다.
백예린은 지난 9일 블루바이닐 오피셜 SNS 계정을 통해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기다려 주신 팬분들에게 계속해서 앨범을 내고, 선물을 해주고 싶었지만 상황이 뜻대로 될 수 없었다. 팬분들을 너무 기다리게 한 것 같아 미안하다"며 그동안 미발매곡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속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