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미자 "목소리 비결? 성형 안 하고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0 09:28 / 조회 :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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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이미자


가수 이미자가 목소리 비결을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수 이미자가 출연했다.

이날 목소리 비결을 묻는 말에 이미자는 "성량이나 호흡 그런 건 현저히 달라졌다. 그래도 무대에서 콘서트 할 때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약속을 하고 무대에 선다"라고 전했다.

이어 "꾸밈이 없이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꾸미거나 예쁘게 보이려고 성형하거나 이런 거를 나는 절대로 이제까지 해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개그맨 김학래는 이에 "노래하기 위해서 열심히 관리하신다기보다는 이미자 자체가 노래 연습이고 관리하는 거다. 철두철미하다"라고 말했다.


유럽 공연을 하러 같이 갔다는 김학래는 "아침 식사 생활도 아주 정확하고 후배들에게도 딱 한 마디씩 해주셨다"라고 회상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한 마리의 아름다운 종달새 같다. 집에서도 그런 목소리로 대화하냐"라고 묻자 이미자는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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