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아베, 인터 밀란전서 바르사 1군 데뷔 전망”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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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 B팀에서 활약 중인 아베 히로키(20)의 1군 데뷔가 임박했다.

8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아베가 11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인터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최종전 원정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바르사는 인터 밀란전을 앞두고 UCL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이로 인해 인터 밀란전에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주전 선수 여러 명이 결장할 예정이다. 대신 B팀 소속 3명을 인터 밀란전에 포함했다. 그중 1명이 아베였다.

지난 7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바르사 B팀으로 이적한 뒤 2골을 넣는 등 서서히 스페인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도 아베를 꾸준히 지켜보고 있어 바르사 1군 데뷔가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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