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호영 인스타그램 |
뮤지컬 배우 겸 MC 김호영이 동성 성추행 의혹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호영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시원하니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여행지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
이에 대다수의 네티즌은 "지켜볼께요. 좋은 소식 언젠간 들리겠죠? 복가에서는 빠지셔서 아쉽네요", "잠시 시험에 빠졌을지라도 이겨내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그런 운명입니다 ^^" 등 응원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합의하셨나요?"라고 물었고, 김호영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시길"이라고 양해 댓글을 달았다.
앞서 지난달 김호영은 차량 내부에서 동성 지인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후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피소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추행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향후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