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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
배우 공효진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하철역인 강남구청역에 방문했다.
공효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란 이모티콘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공효진은 하얀색 마스크를 끼고 강남구청역을 걷고 있다. 도착한 곳은 공효진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의 지하철 광고 앞으로, 눈웃음을 짓고 사진을 촬영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고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온 공효진 데뷔 2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에 배우 이하늬는 "마스크 쓴 동백이"라며 웃었고, 네티즌들은 "언니 광고 보러 가셨구나. 저도 곧 보러 가려고요", "처음엔 뭐지 했는데 카메라 준비해놓고 걷는 언니 센스쟁이♥ 다 가려도 예쁘네요 언니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월 21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역으로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