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팬, '동성애 혐오' 구호 피해...경찰 조사 착수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09 07:44 / 조회 :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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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첼시 팬들이 동성해 혐오 구호 피해를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첼시 팬들을 향한 동성애 혐오 구호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7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첼시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발생했다. 일부 에버턴 팬들이 첼시 원정 팬들 구역을 향해 동성애 혐오 구호를 퍼부었다.

에버턴과 첼시 양 구단은 동성애 혐오 구호가 나왔다는 보고를 받았고 경찰과 협력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에버턴 구단은 "우리의 경기장과 우리의 클럽, 우리의 커뮤니티, 우리의 경기에 동성애 혐오의 자리는 없다"고 해당 사건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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