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라비까지..6人의 '1박 2일' 시즌4 적응기[★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2.08 19:42 / 조회 : 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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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이 시즌4를 활기찬 에너지로 시작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첫 여행지 충청북도 단양으로 떠나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출근길부터 각기 다른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준비성 철저한 모습을 보인 반면 연정훈은 타자마자 꿈나라에 빠지며 체력을 비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멤버들은 모두 샵에 가는 줄 알고 있었지만 각지 새벽 길 한복판에 내려졌고, 미션이 주어졌다. 멤버들의 자생력을 보는 미션으로 오전 6시 30분까지 여의도 KBS 본관 앞으로 도착하는 것이었다.

시작부터 낙오된 상황에 모든 사람들이 당황했다.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각자에게 용돈은 만원씩 주어진 상황에서 멤버들은 지하철 등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했다. 1등으로 도착한 라비를 비롯해 딘딘, 연정훈, 김종민이 시간 내에 도착했지만 문세윤과 김선호가 지각해 미션에 실패했다.

오전 7시께가 되자 여섯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멤버들의 짐을 검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작진과 멤버들의 기싸움도 시작됐다. 뒤이어 '운'을 테스트하는 두 번째 미션인 까나리카노 미션이 공개됐다. 커피를 고르거나 까나리카노를 참고 마시면 금액이 누적되며, 그렇게 모은 금액으로 고급 SUV를 렌트할 수 있는 것이었다. 멤버들의 고른 활약에 멤버들은 고급 SUV를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은 편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기 시작했다. 각자 캐스팅 비화 등을 이야기하며 즐겁게 이동하고 있었지만 까나리를 먹은 멤버들에게 신호가 오며 위험신호가 왔다. 급하게 휴게실로 향한 문세윤과 딘딘, 연정훈은 거사를 치르고야 말았다.

여주휴게소에서 세 번째로 진행된 미션은 '인지도' 테스트였다. 연령대를 골라 자신의 이름을 묻는 미션으로 10분 내에 30명에게 이름을 들으면 성공, 점심 식사가 제공되지만 미션엔 실패했다. 목적지 단양에 도착한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두 가지 방법으로 명소를 소개하게 됐다.

한편 '1박 2일'는 2007년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KBS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이다. 전국 팔도를 누비며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다룬다. 시즌4에는 시즌1부터 '1박 2일'을 지켜온 김종민을 비롯해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출연하며 연출은 방글이 PD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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