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승우, 감독 교체 효과 없나…주말 리그마저 제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06 21:20 / 조회 :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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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승우(신트 트라위던·STVV)가 컵대회에 이어 리그에서도 제외됐다. 감독 교체에도 기약없는 기다림은 계속된다.

STVV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열리는 클럽 브뤼헤와 2019/2020 벨기에 주필러리그 18라운드에 나설 20인을 발표했다. 이승우가 컵대회 제외에 이어 리그에서도 같은 선택을 받았다.

이승우는 니키 하이옌 임시 감독 체제서 출전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커보였다. 마르크 브라이스 전 감독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서 데뷔전이 무기한 연기됐던 이승우는 임시 감독 밑에서 지난주 처음 소집되기도 했다. 비록 데뷔는 불발됐지만 처음 1군과 함께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다.

그러나 주중 열린 컵대회서 제외됐고 리그까지 불안함이 이어졌다. STVV가 컵대회서 무기력하게 패해 선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이승우에게까지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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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TVV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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