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마트' 김병철 "이동휘, 절대 만만한 인물 아냐"[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6 23:26 / 조회 :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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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캡처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김병철이 순진무구하게만 보이던 이동휘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는 눈썰미를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 연출 백승룡)에서는 문석구(이동휘 분)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한 정복동(김병철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문석구는 조미란(정혜성 분)이 싸온 도시락을 함께 먹으려다 권영구(박호산 분)의 전화를 받고 급히 나갔다. 이에 조미란은 바로 정복동에게 달려가 "사장님 큰일났습니다. 석구 씨가 권영구 전무 전화를 받고 나갔습니다. 틀립없이 뭔가 꿍꿍이가 있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자기 편으로 만드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돌아오라고 할까요?"라고 다급하게 전했다.

이에 정복동은 "냅둬. 자넨 점장을 어떻게 생각하나? 문석구 생각보다 만만한 인물이 아니야"라고 답했다. 조미란이 의문 가득한 표정을 짓자 정복동은 "문석구는 천리마마트의 운명을 걸고 딜을 하러 갔으니까"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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