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마트' 박호산, 횡령 의심하는 김병철에 "증거있어?"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6 23:25 / 조회 :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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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캡처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박호산이 김병철을 한껏 비웃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 연출 백승룡)에서는 횡령을 의심하는 정복동(김병철 분)에 당당하게 맞서는 권영구(박호산 분)의 모습이 담겼다.

권영구는 정복동에 "내가 공금 횡령했다는 증거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정복동은 "문서들 내 눈으로 직접 확인했어"라고 답했다.

권영구는 "네가 봤다는 그 계약서 복사본이잖아. 증거 능력이 없는. 정복동이 성격에 확실한 증거가 있었으면 이 자리에 가지고 나왔겠지. 그런데 넌 그러지 않았어. 왜? 처음부터 네 손에 아무 패도 없었던 거야"라며 비웃었다.

이어 권영구는 걸음을 옮기며 "근데 너 왜 그래? 조만간 천리마마트도 공중분해 될테고 근데 왜 다 꺼진 불을 불쏘시개로 쑤시고 다녀?"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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