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김연자 "6년째 열애 중..좋은 소식 곧 있을 것"[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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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캡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귀띔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45년 차 가수 김연자가 히트곡 '아모르 파티'를 부르면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사랑이 갈수록 무르익는다"며 김연자의 열애 근황을 언급했다. 김용만이 "조만간 좋은 소식 있을 것 같다"고 하자 김연자는 "좋은 소식 있을 것"이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동 중 차 안에서 김용만은 김연자에게 "지금이 너무 예쁘다. 그런 얘기 많이 안 듣냐"고 미끼를 던졌다. 김연자는 "요즘 많이 듣는다. 사람에게 사랑받아 그런 것 같다"고 답하며 사랑 중임을 밝혔다.

김연자는 "6년째 연애 중"이라며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제가 전라남도 광주에서 공부할 때부터 만난 오빠다. 같은 음악 학원을 다녔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연자의 출연에 김용만은 "섭외만 1년이 걸렸다"며 반가워했다. 김연자는 윤정수의 "춥지 않냐"는 물음에 "너무 좋다"며 입고 있던 자켓을 벗어 어깨를 드러내 놀라게 했다. 그녀는 "노래가 한약보다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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