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불륜설 해명 "심한 실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2.06 10:08 / 조회 :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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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최근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메모장을 통해 쓴 글이 담겨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나는 최대한 가십을 멀리하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루머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몇주 전 나는 심한 실수를 저질렀다. 확실히 말하자면 나와 내 동료 사이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그날 밤 너무 마셨고 내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 난 그러지 말았어야 했고, 우리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불륜설이 제기됐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알리샤 웨인라이트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팔머'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파파라치컷이 공개됐다. 이에 저스틴 팀버레이크 대변인은 "두 사람은 그저 술을 마셨을 뿐"이라고 의례적으로 해명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나의 아내와 가족에게 이러한 상황과 마주하게 만들어 미안할 따름이다.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인 '팔머'에 참여해서 너무나 영광이고, 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이는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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