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서경덕 교수와 한양도성 세계에 알린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2.06 08:49 / 조회 :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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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멤버 아론이 전 세계에 한양도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론은 이날 서경덕 교수와 배우 이세영과 함께 '전 세계 한양도성 홍보 캠페인'을 함께 한다. 이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라는 점에서 시선을 끌 전망이다.

아론이 참여하는 '전 세계 한양도성 홍보 캠페인'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50명과 한양도성 남산구간을 산책하면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 이와 함께 '서울로' 장미무대에서 한양도성에 관한 토크 콘서트도 개최해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세계 젊은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한류스타와 함께 한양도성을 알린다면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는 아론이 한양도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아론은 어릴 적 저널리스트의 꿈을 간직했던 만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전달력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석하는 외국인들에게 한양도성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까지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아론이 속한 뉴이스트는 지난 11월 26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스타뉴스 주최로 열린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서 AAA 베스트 뮤지션, 아시아 셀러브리티 등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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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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