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사진=KBS 2TV '99억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유관모)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99억의 여자'는 3회 7.0%, 4회 8.5%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12월 4일)에 기록한 1회 7.2%, 2부 8.7%보다 각각 0.2%포인트씩 떨어진 수치다.
하지만 '99억의 여자'는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99억의 여자'와 동시간대 방영된 SBS '맛남의 광장'은 1부 4.2%, 2부 5.1%, 3부 5.9%를 보였고, MBC '바다의 경고, 귀신 고래를 찾아서'는 1.4%를 기록했다. KBS 1TV '다큐 인사이트'는 5.2%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