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이어 마르셀루도 부상…레알, 엘 클라시코 초비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0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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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FC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 비상이 걸렸다. 에당 아자르에 이어 마르셀루까지 쓰러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마르셀루의 엘 클라시코 출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엘 클라시코는 오는 18일 예정되어 있다.


마르셀루의 결장 우려는 종아리 부상 때문이다. 아자르가 부상으로 엘 클라시코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연이은 악재다. 마르셀루는 올 시즌 들어 끊임 없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마르셀루는 목 부상으로 시즌 초반 파리 생제르망, 오사수나,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4경기를 놓쳤다. 10월엔 근육 부상으로 그라나다전을 건너 띄었다. 11월 7일에 부상 우려로 아이바르전에 결장했다.

다만 마르카는 “종아리 부상을 입은 마르셀루는 캄프 누 원정을 위한 시간과의 싸움을 남겨두고 있다”며 일말의 회복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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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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