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피처링 마지막 퍼즐은 자이언티..4년만의 만남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2.05 07:11 / 조회 : 1503
  • 글자크기조절
image
크러쉬 / 사진제공=피네이션


크러쉬 정규 2집 마지막 퍼즐 조각은 자이언티였다.


크러쉬는 15일 0시 정규 2집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From Midnight To Sunrise)에 수록된 7~12번 트랙을 소개하며 전곡 프리뷰를 마쳤다.

앞서 크러쉬는 정식 발매 전 3일에 거쳐 전곡을 미리 들려주는 파격 행보로 정규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으며, 특히 이날 마지막 트랙 '잘자'의 피처링 주인공이 자이언티(Zion.T) 임을 최초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잘자'는 크러쉬와 자이언티가 지난 2015년 발매한 '그냥(Just)'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크러쉬는 "자이언티는 제게 의미있는 사람이고, 그와 함께 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다. 오랜만에 작업을 하였는데 저보다 더 열정을 가지고 완성해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크러쉬는 "이 노래는 미래의 제 아이에게 바치는 곡"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자이언티 역시 "크러쉬와 함께 좋은 아빠이자 남편이 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고 밝혀 어떤 결과물이 탄생했을 지 주목된다.


한편 크러쉬의 정규 2집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는 더블 타이틀곡 'Alone'(얼론)과 'With You'(위드 유)를 포함한 12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