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가 하고 싶어서' 공유, 방청객 "얼굴이 다했어요" 발언에 웃음 [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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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공유가 방청객의 적극성에 놀라움을 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첫 게스트인 공유와 대화를 나누는 이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동욱은 "토크쇼 제안이 왔을 때 가장 먼저 상의를 한 분이 공유 씨다"라고 털어놨다. 공유는 "사석에서 술 한 잔 할 때 동욱 씨가 얘기를 꺼냈다. '토크쇼를 하면 내가 게스트로 나가야 되나?'라고 농담삼아 했는데 여기서 진짜 이러고 있을 줄 몰랐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이동욱은 공유에 토크쇼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물었다. 이동욱은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건지, 아니면 이제 활발한 예능 활동을 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는지?"라며 장난스레 말했다.

이에 공유는 "저라는 사람이 그렇게 재밌는 사람이 아니라서 나가서 할 얘기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방청객 쪽에서 "얼굴이 다 했어요", "재미있어요", "말 안 해도 돼요"라는 등 강한 부정의 반응들이 터져 나왔다. 그러자 공유는 "방청객이 진짜 말을 많이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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