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19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 및 콘퍼런스' 개최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12.04 12:50 / 조회 :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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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5∼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마이스(MICE) 대상 시상식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15개의 미팅 테크놀로지 기업과 국내 마이스산업 주요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며 홀로그램, 인공지능(AI) 로봇, 안면인식과 생체인식 등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인다. 또한 마이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AI 로봇이 등장해 사회를 맡고 상패를 전달한다.

콘퍼런스의 기조발표 연사인 달리아 엘 가자르(Dahlia El Gazzar)는 홀로그램으로 참석해 해외 미팅 테크놀로지의 트렌드와 전망에 관해 강연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콜라보 세션에서는 미팅 테크놀로지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두고 국내외 기업, 개인 등의 협업 발표가 펼쳐진다.

황승현 관광공사 MICE기획팀장은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미팅 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라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미팅 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지원하고 연관된 중소기업 역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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