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MAMA 후보 제외?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

연세대=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12.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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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루기획


가수 박지훈이 '2019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9 MAMA') 에 출연하지 못한 것에 대해 "서운하지 않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4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지훈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그는 비록 Mnet을 통해 데뷔했지만 오늘(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19 MAMA'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물론 참석도 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 박지훈은 "(Mnet에) 서운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에겐 활동하는 것 자체가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저 앞으로의 활동을 더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박지훈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360'를 발매하고, 오후 8시 앨범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그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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