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첫 등장 이윤지, 깜짝 임신 고백 "21주차"[★밤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3 06:30 / 조회 : 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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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에 합류한 배우 이윤지가 결혼과 임신에 관한 솔직한 고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이윤지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과 다섯 살 딸 라니 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 '운명 커플'로 합류한 배우 이윤지 부부는 방송 도중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윤지의 딸 라니는 식사 도중 '라돌이' 언급해 MC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에 이윤지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가 찾아왔다"고 밝혀 스튜디오 MC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녀는 "방송일 기준 21주차 됐다. 안정기를 보내고 있는 임산부"라고 설명했다. 남편 정한울은 "라니도 식구 셀 때 4명으로 센다"며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윤지 부부는 방송에서 결혼에 성공하기까지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치과의사로 알려진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9년 전 아내가 환자로 와서 안면을 텄다"고 운을 뗐다.

이윤지는 "남편이 마스크에 가운 입고 계셔서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얼굴도 모른 채 3년이 흘렀다"고 말해 자신들의 연애가 시작부터 독특했음을 알렸다.

그녀는 "서른 때 신랑의 가족 결혼식장에 초대됐는데, 마스크 벗은 남편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한울은 "이윤지에게 자꾸 연락이 와서 왜 자꾸 연락 오지 생각했다"며 "어느 날 '저 결혼해요'라고 이윤지에게 문자메시지가 왔다"며 황당했던 청혼을 회상했다.

이윤지는 "'가을에 결혼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건너뛰고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보냈다"면서 "남편에게 '축하한다'고 답을 받았다. '결혼 잘하세요'라고 하더라"고 말을 보탰다.

정한울은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니 좋은 감정의 표현 아니냐고 하더라. 그때 이윤지의 마음을 처음 알게 됐다"고 전하며 "비슷한 화법으로 답해야 할 것 같아서 '저도 가을에 결혼할 것 같아요'라고 답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윤지의 2살 연상 남편 정한울은 '동상이몽2'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이윤지는 그동안 결혼식에서도, SNS에서도 남편을 비공개해왔다. 결혼생활 6년 만에 '동상이몽2'에서 처음 공개하는 것. 정한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윗입술에 립밤을 바르라"는 이윤지의 말에 "(윗입술이) 어딘지 모른다"고 답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윤지 부부의 딸 라니는 '아빠 바보' 다운 면모로 MC들을 심쿵하게 했다. 라니는 정한울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자 뛰어가 '와락' 안겼다. '껌딱지'같은 라니의 모습에 이윤지는 "집에서 맨날 쪽쪽 소리 난다"고 증언했다.

라니는 아빠 옆자리에 앉으며 "우리 오랜만에 옆에 앉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윤지는 "라니가 남자친구한테 할 말을 저렇게 아빠한테 한다"며 친근한 부녀사이를 질투심 어린 시선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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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한편 이상화-강남 부부는 이제 막 이사를 한 신혼집의 짐 정리를 하면서 신혼부부다운 달달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선학동 생활 이야기도 그려졌다. 최수종은 죽은 나무를 톱질해 직접 하희라를 위한 이젤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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