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신혼집 첫날밤→이윤지 둘째 임신 고백[★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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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강남, 이상화 부부가 꿀 떨어지는 애정 행각을 벌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의 신혼집 1일 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 이상화의 신혼집은 예상치 못한 강남의 짐 더미로 집안이 난장판이 됐다. 멘붕 상태에 빠졌던 두 사람은 정리를 시작했다. "빨리하고 쉬자"는 이상화와 달리 강남은 "내일 하자"며 서로 다른 성향을 보였다.

심지어 강남은 말 탈을 쓰고 이상화를 놀려주려고 15분간 방에 숨어있는 등 짓궂은 '장난꾸러기' 면모를 드러냈다. 열심히 짐을 치우고 있던 이상화는 강남의 깜짝 등장에 파르르 떨면서 기겁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강남은 MC들에게 "이상화 리액션 너무 좋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강남은 전동바퀴를 타고 와 이상화에게 안기기도 하고, 침구 정리를 하며 기습 뽀뽀를 하는 등 애정행각을 보였다. 강남은 영상을 보면서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고 말해 MC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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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삿짐과의 전쟁을 끝낸 두 사람은 달달한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상화는 소파에 누운 강남의 피부관리를 해줬고, 강남은 이상화의 손을 꼭 잡는 등 스킨십을 했다. 신혼집에서의 첫날밤, 이상화는 준비한 커플 잠옷 선물을 꺼냈고 이를 받은 강남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새 '운명 커플'로 합류한 배우 이윤지 부부는 방송 도중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윤지의 딸 라니는 식사 도중 '라돌이' 언급했다.

이에 이윤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방송일 기준 21주 차 됐다. 안정기를 보내고 있는 임산부"라고 설명했다. 남편 정한울은 "라니도 식구 셀 때 4명으로 센다"며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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