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과 첫 등장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2 23:42 / 조회 : 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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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배우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과의 독특한 연애스토리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이윤지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치과의사 남편과 다섯 살 딸 라니 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과의사로 알려진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9년 전 아내가 환자로 와서 안면을 텄다"고 운을 뗐다. 이윤지는 "남편이 마스크에 가운 입고 계셔서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얼굴도 모른 채 3년이 흘렀다. 서른 때 신랑의 가족 결혼식장에 초대됐는데, 마스크 벗은 남편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정한울은 "이윤지에게 자꾸 연락이 와서 왜 자꾸 연락 오지 생각했다"며 "어느 날 '저 결혼해요'라고 이윤지에게 문자메시지가 왔다"며 황당했던 청혼을 회상했다. 이에 이윤지는 "'가을에 결혼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건너뛰고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보냈다. 남편에게 '축하한다'고 답을 받았다. '결혼 잘하세요'라고 하더라"고 말을 보탰다.

정한울은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니 좋은 감정의 표현 아니냐고 하더라. 그때 이윤지의 마음을 처음 알게 됐다"고 전하며 "비슷한 화법으로 답해야 할 것 같아서 '저도 가을에 결혼할 것 같아요'라고 답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지의 2살 연상 남편 정한울은 방송 첫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윤지는 그동안 결혼식에서도, SNS에서도 남편을 비공개해왔고, 결혼생활 6년 만에 '동상이몽2'에서 처음 공개하는 것.

정한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윗입술에 립밤을 바르라"는 이윤지의 말에 "(윗입술이) 어딘지 모른다"고 답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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