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AOA, 8년차 아이돌의 위엄..'장수돌' 비법→당찬 포부[종합]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2 16:10 / 조회 :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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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AOA가 8년차 아이돌의 능숙한 입담을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특별 초대석 게스트로 AOA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2019 MBC FM4U 패밀리데이'를 맞아 '배철수의 음악캠프' DJ 배철수가 진행을 맡았다.

DJ 배철수는 AOA에 대해 "처음에 밴드 컨셉으로 나왔지 않느냐"며 AOA에 대한 지식을 자랑했다. 이어 DJ 배철수는 "원래 밴드들은 서로 나이 차이가 나도 편하게 친구 사이로 지낸다"며 "그러니 나를 '철수 오빠'라고 불러도 된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AOA는 8년차 아이돌의 비법으로 "믿음, 소망, 사랑"을 꼽았다. AOA는 "우리는 서로를 믿고,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가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장수돌'의 비결을 밝혔다. 이에 DJ 배철수는 "내가 락밴드를 10년 넘게 하면서 느낀 점은 멤버들끼리 친하면 오래 가고, 친하지 않으면 그룹이 금방 깨진다는 것"이라며 AOA의 돈독한 우애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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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DJ 배철수는 'AOA를 팝 그룹에 비교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스파이스 걸스"라고 답했다. DJ 배철수는 "스파이스 걸스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적이 있다. 노래를 정말 잘해서 깜짝 놀랐었다. AOA에 비하면 외모는 조금 부족하겠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AOA 멤버들이 손사레를 치자 DJ 배철수는 "어차피 스파이스 걸스는 지금 방송 못 듣는다"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의 주량을 묻는 질문에 AOA는 "전체적으로 멤버들이 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니다"라며 "주량은 체력과도 연관이 있다. 그렇기에 아직 가장 젊은 찬미가 가장 술을 잘 마실 것이다"라고 답했다. AOA는 "멤버들끼리 모여서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 마셔도 맥주 한 캔 정도다"라고 밝혔다.

방송 말미 AOA는 "우리는 이미 8년차 그룹이다. 따라서 오래 활동하는 것 이외에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AOA 리더 지민은 "걸그룹에 대한 일반적인 양식을 넘어서서 우리가 주체적인 그룹이 되어 어떤 것이든 잘 만들어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AOA는 지난달 26일 6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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