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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방송화면 캡처 |
건축가 유현준이 "'치킨 배달'은 배달문화의 혁명"이라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서 프라이드 치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유현준과 최강창민은 우리나라 최초의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을 찾았다. 그곳에서 유현준은 "우리나라에 치킨 프랜차이즈가 400개가 넘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치킨은 문화유산의 상징이 됐다"고 설명하며 1차 치킨의 수요와 공급의 폭발은 아파트 단지의 탄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배달 사업성이 높아지며 단지마다 치킨집이 생긴 것이라는 설명.
또 유현준은 '치킨 배달'이 새로운 문화의 표상임을 강조하며, 종래에는 양은으로 되어 있는 컨테이너에 음식을 넣어 전달했다면, 치킨 배달 이후로 간편하고 빠르게 종이상자와 비닐봉투로 배달되는 음식이 생겨났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