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박나래가 남긴 명언 "집과 남자는 타이밍이다" [★밤TV]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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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주말 예능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가 '집과 남자는 타이밍'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는 절친 장도연과 함께 서울 연희동에서 집을 찾으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3대가 살 수 있는 집을 찾으러 '연희동 체리 빛 하우스'를 찾은 이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환경에 감탄했다. 이에 박나래는 "집과 남자는 타이밍'이라며 명언을 날렸다.

복팀과 덕팀은 안양에서 거주하다 부모님과 서울에서 함께 살 빅하우스를 구하는 대가족을 위한 집을 찾아 나섰다. 의뢰인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남편과 택시운전을 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다"며 '방은 적어도 3개, 화장실 2개, 세대 분리, 아이가 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을 원했다.

박나래와 장도연이 찾은 '연희동 체리 빛 하우스'는 특히 창문 너머 탁 트인 뷰가 환상적이었다. 두 사람이 "부모님 방으로 쓰면 좋겠다"고 생각한 곳의 크기를 재기 위해 직접 '인간 자'가 되어 방을 뒹굴며 방 크기를 재보기고 했다.


방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다용도실이 두 개나 있어 활용도가 높았다. 박나래는 "급히 와서 집 본 보람이 있죠?"라며 물었다. 이에 장도연이 "우리가 보기에 좋은 집은 남들이 보기에도 좋다"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박나래는 "집과 남자는 타이밍이다"는 명언을 남겼다.

하지만 의뢰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남편 직장과는 다소 먼 거리'와 '가격적인 메리트' 때문에 박나래와 장도연은 이 집이 아닌 '평창 부자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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