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축구선수 박주호가 '크라리오테라피'를 즐겼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가 경기 후 피로를 풀기 위해 크라리오테라피 숍을 방문했다.
박주호는 총천연색 무릎양말과 새하얀 가운, 양 모양의 머리띠를 두른 뒤 '3분 테라피'에 나섰다. 박주호가 받은 크라리오테라피는 영하 130도까지 온도를 내려 근육통 완화 효과로, 운동선수들이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라피 전 박주호는 "항상 왔을 때 잘했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시작과 함께 급격히 떨어지는 온도에 박주호는 "몇 분 남았어요? 들아 아빠 이제 금방 나가"라고 말하며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