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VR 초심자..뉴질랜드行 게임 우승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1 20:10 / 조회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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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주말 예능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집사부일체'에서 VR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며 돈 세기 게임을 진행했고, 이날 처음 VR을 접해본 이승기가 승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뉴질랜드에 사는 사부를 만나기 위한 '뉴질랜드 촬영 오프닝'을 두고 1대 100 게임이 벌어졌다. 게임은 VR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돈을 세 100에 근접한 숫자가 나오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이었다.

사부를 만나기 위해 뉴질랜드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멤버들은 "역대급 스케일 아니냐"며 흥분했고, 세형은 "말을 타고 한 시간에서 두 시간 동안 영화 '반지의 제왕' 처럼 계속 돌아다니고 싶다"며 부푼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게임을 시작했고, 최종 우승자는 '이승기'였다. 이승기는 멤버들의 방해공작에도 꼼짝도 않고 VR마스크를 끼고 가상 노래방에서 나오는 가사를 보며 노래를 부르면서 돈을 셌다. 이승기가 센 화폐의 갯수는 99장. 다른 멤버들은 각각 86장, 92장, 92장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우수한 성적이었다.

이에 이승기는 네덜란드촬영에서 오프닝을 맡게 됐고, 용돈도 차지하게 됐다. 다음 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의 네덜란드 여행기를 이어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예고편에서 비춰진 사부는 '자연인'을 연상케 했는데, 그는 "땅을 침대 삼아 하늘을 이불 삼아 잔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럼 노숙인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러한 사부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고 있는 김병만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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