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이민기·이유영 "고생한 작품..좋은 추억"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2.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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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CN


배우 이민기, 이유영이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민기, 이유영은 1일 최종회를 앞둔 '모두의 거짓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민기, 이유영은 극 중 침묵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진실을 좇는 조태식 역과 김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먼저 이민기는 조태식을 연기하며 데뷔 후 첫 형사 캐릭터에 도전했다. 이민기는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운을 떼고 "드라마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여러분 모두에게 힘이 됐길 바란다"라며 "건강하고 즐겁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유영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 여자 김서희 역을 연기했다. 이유영은 "6개월 동안 고생한 우리 스태프들, 항상 서희를 다독여 주신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많이 어려웠던 만큼 아쉬움도 크지만 다 같이 힘들게 고생한 작품이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유영은 이와 함께 "'모두의 거짓말'을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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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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