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박진영→나연X다현까지..예능 3인방의 美친 활약[★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1.30 22:09 / 조회 :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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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진영이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나연과 다현은 자신 들의 홍보 목적이 아닌, 박진영을 도와주기 위해 출연했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박진영은 "모든 아티스트를 모니터했는데 두 사람이 가장 예능감이 좋았다. 우리 세 사람이 JYP 예능 3인방"이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박진영은 신곡 'FEVER' 무대를 공개했다. 경쾌한 스윙 리듬이 돋보이는 신곡 무대는 박진영 특유의 레트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가득했다. 무대를 본 형님들 또한 박진영의 무대에 열광하면서도 비슷한 시기에 신곡을 발매하게 된 김영철과의 경쟁 구도로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방송 내내 자식과도 같은 나연과 다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진영은 나연에 대해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쁘다. 여러분이 방송에서 보는 모습이 다가 아니다"라고 계속 강조했다. 나연과 다현 또한 박진영이 목이 아프자 바로 음료를 준비하는 등 박진영을 계속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펼쳤다. 나연과 다현 중 박진영이 누가 더 소통이 잘 되는지 알아보기 위한 게임이었다. 먼저 문제를 설명하는 다현은 처음의 다정다감한 모습은 사라지고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박진영에게 답답해하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룰을 이해한 뒤 나연과 다시 임한 박진영은 3문제를 맞췄다. 반면 다시 게임에 임하게 된 다현과는 2문제를 맞추는 데 성공했다.

뒤이어 나연은 최근 가로수길에서 어떤 남성이 번호를 물어본 사연을 공개하며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으며, 다현은 최근 박진영이 쓴 곡 도입부에 "JYP"가 들어가지 않는 이유를 물어봤으며, 이에 박진영은 자신의 이미지가 다른 가수들에게 방해가 될 수도 있어 뺐다고 밝혔다. 또한 박진영은 박지윤의 '성인식' 안무가 자신이 만든 안무 중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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