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D-DAY, '입덕의 희열'을 기대해[★NEWSing]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1.30 07:30 / 조회 : 116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KBS


시청자들을 씨름에 입덕하게 할 스포츠 예능이 온다.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이다.

30일 오후 10시 45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이 첫 방송된다.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참가자는 대한씨름협회의 랭킹 시스템을 기반으로 선발됐으며, 태백급(80kg 이하)과 금강급(90kg 이하) 상위 랭커인 최정예 선수 16명이 출격해 치열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씨름의 희열'은 첫 방송 전부터 씨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출전 선수들 중 손희찬, 허선행, 황찬섭, 박정우 등은 이미 유튜브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팬덤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14명의 선수들은 이미 씨름계에서는 주목 받는 선수들로 팬들 사이에서는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씨름 스타들.

이처럼 경량급 기술 씨름의 선수들의 출연은 '씨름의 희열'의 방송 전부터 '본방 사수'를 부르고 있는 상황이다. 실력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겸비한 선수들이다.

'씨름의 희열'은 이 선수들을 앞세워 '씨름 입덕(연예인 또는 어떤 것에 마니아가 됐다는 신조어)'을 예고하고 있다. 선수들의 경기 장면은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미 많이 게재된 상태다. 해당 영상들에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기술 씨름의 진가가 담겨 있다. 단순히 뒤집기 한 판이 아닌, 눈 깜빡 하는 사이에 몇 개의 기술이 지나간다.

4, 50대 시청자들이라면 기억할 만한 경량급 기술 씨름.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씨름의 희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력은 기본, 외모와 입답까지 자랑할 선수들의 활약은 벌써부터 '입덕의 희열'을 기대케 하고 있다. '씨름의 부활'이 예고되고 있는 '씨름의 희열'이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