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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비추] '포드 v 페라리' '감쪽같은 그녀' '베를린, 아이 러브 유' |
이번 주 개봉하는 영화, 추천이유와 비추천 이유를 공개합니다.
'겨울왕국2'가 독주하고 있는 극장가. 12월 초 대거 쏟아지는 신작들이 '겨울왕국2'의 아성 공략을 노린다. 심장 박동을 뛰게 하는 '포드 v 페라리'와 눈물을 쏟게 만드는 '감쪽같은 그녀', 로맨틱 코미디 '베를린, 아이 러브 유'가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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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v 페라리' 스틸 |
'포드 v 페라리', 감독 제임스 맨골드, 러닝타임 152분, 12세 관람가
196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포드는 승리라는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 스포츠카 레이스를 장악한 페라리를 인수하려 한다. 하지만 막대한 자금력에도 불구하고 계약은 불발에 그치고 모욕까지 당한다. 포드는 지옥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박살 낼 차를 만들 것을 지시한다. 대회 6연패를 자랑하는 페라리를 꺾기 위해 르망 24 우승자이자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셸비와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지만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는 레이서 켄 마일스가 힘을 모은다. 전설적인 실화를 스크린에 옮겼다.
전형화 기자
강추 ☞ 심장 박동이 요동치는 영화적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비추☞자동차를 'Her'라고 부르던 시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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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쪽같은 그녀' 스틸 |
'감쪽같은 그녀', 감독 허인무, 러닝타임 104분, 전체 관람가
72살 홀로 살고 있는 말순 할매에게 어느 날 듣도 보도 못한 손녀 둘이 찾아온다.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열두 살 공주가 갓난 동생 진주까지 업고 찾아온 것. 말순과 공주는 서로에게 점점 특별한 존재가 되어 가지만 서로에게 말 못 할 비밀로 마음 고생이 시작된다.
전형화 기자
강추 ☞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부산 달동네 할머니와 손녀 이야기
비추☞ 울고 울고 또 울어서 그만 울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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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아이 러브 유' 포스터 |
'베를린,아이 러브 유', 감독 다이아나 애그론, 피터 첼섬, 페르난도 에임브케, 러닝타임 119분, 15세 관람가
'사랑해, 파리' '뉴욕, 아이 러브 유' '리오, 아이 러브 유' '트빌리시, 아이 러브 유'에 이은 '시티 오브 러브' 시리즈. 베를린을 배경으로 헬렌 미렌, 키이라 나이틀리, 미키 루크 등 세계적인 배우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김미화 기자
강추 ☞ 키이라 나이틀리+로맨스=믿고보는 겨울 멜로
비추☞ 파리 뉴욕 이어, 이제는 베를린에서도..솔로천국 커플지옥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