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발레+현대무용으로 다진 명품 보디에 더한 내면 고찰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9 15: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모델 장윤주가 내·외적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29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잡지사와 함께 한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을 공개하며 장윤주는 삶을 고찰한 게시글을 작성했다. 그는 "어릴 땐 일을 막했다. 젊음이 가장 큰 무기였고 그 장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테크닉은 모델 스쿨에서 다 배웠다고, 그저 '소울'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기본이 탄탄하지 않으면 쉽게 휘어진다는 걸 깨달았다. 9년간 필라테스를 하고 요가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한다. 그리고 본질적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전한 것이 무용이다"라고 전했다.


또 삶에서의 근육을 '성실함'과 '인내력'으로 꼽으며 "하루 이틀 안에 근육이 생기지 않는 것처럼 성실함과 인내력 또한 하루아침에 생기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image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삶에서의 유연함은 지혜와 통찰력을 통한 열린 마음으로 생기고, 밸런스는 다양함이 균형을 이루되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라고 전달했다.

특히 그는 "삶의 밸런스를 잘 지키는 사람이고 싶다. 운동할 때도 코어를 중심으로 몸의 밸런스를 가장 중요시해 노력한다"라고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중심은 내 안에 있는 것이라며 "나라는 사람은 유일무이한 존재다. 우리 모두가 그러하다"라고 자아를 고찰했다.

깊이 있는 고찰에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 "완벽. 발레 배우신 이유가 있었군요", "살아있는 비너스상 같습니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장윤주는 현재 Olive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9'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