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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룹 빅뱅 탑 SNS. |
그룹 빅뱅의 탑이 故구하라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탑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구하라와 나눴던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 속 구하라는 탑의 안부를 묻고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탑은 이에 대해 "마지막 메시지가 답장 못한 생일 축하 메시지인데, 너무 미안하다 하라야, 좋은 곳에서 편히 쉬렴"이라며 "한창 꿈 많고 음악과 일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던 마음 여리고 착한 아이, 하라"이라는 말로 고인을 애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