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故 구하라 소식 속보로..꽃다운 나이에 안타까워" [★숏터뷰]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11.25 11:12 / 조회 : 14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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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배우 이영애(48)가 故 구하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영애는 25일 오전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지난 24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이영애는 "너무 마음이 아프다.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보다가 속보를 봤다. 그 친구가 설리라는 친구와 친하다. 너무 일찍 데뷔를 하다 보면 금방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하늘로 보내기에 (연예인은) 풍선 같은 존재다. 본인의 존재를 스스로 느끼지 못할 나이에 잡지 않고 하늘로 계속 띄워보내다가 바늘 한 끗에 터져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애는 "그렇기 때문에 일찍 데뷔하면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가져야할 것 같다. 심지가 굳지 못하면 흔들리는데 주위 사람과 다 같이 흔들리는 것이 안타깝다. 꽃다운 나이, 할 것도 많은 나이인데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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